선교 사역(Mission Ministry)

선교 사역(Mission Ministry)

뉴욕어린양교회는 주님께서 명하신 대사명의 말씀에 순종하여 온 족속으로 제자를 삼는 것으로서, 복음 전도와 그와 관련된 모든 전도활동을 본교회의 선교사역으로 규정하고 선교에 임하고 있습니다.(마 28:18-20,행 1:8)

제목파라과이 선교소식2021-04-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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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선교소식

할렐루야! 박윤선 목사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1년이 넘는 우한 폐렴 재앙으로 전 세계가 고통가운데 아직도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계속하여 기도와 귀한 예물로 파라과이 인디언선교에 힘을 주시는 어린양교회 박목사님과 온 교유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 어려움 속에 성도님들의 가정 가정이 흔들림없이 더욱 믿음위에 굳게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금년에는 파라과이 인디언 등대교회 2021년 달력을 만들었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달력을 보내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파라과이는 여전히 앞날을 내다 볼 수 없습니다. 일반 백성들에게 백신이 언제 접종이 될지도 모릅니다. 하루에 2000여명의 환자와 30여명의 사망자가 속출하지만 별다른 대책이 없습니다. 이곳은 부활주일이 있는 고난주간이 가장 큰 명절입니다. 민족의 대이동이 이때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정부는 이 이동을 막기 위하여 고난 주일과 부활주일을 전면 모든 집회를 금지시켰습니다. 저희 교회도 어쩔 수 없이 금번 2021년 부활주일은 선교사역 30년 가운데 처음으로 “부활 주일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매년 세례식과 성찬식을 이날에 행하는데... 금년에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서 참 마음이 아프고 속이 상합니다.

저는 작년 8월에 걸린 우한폐렴으로 인하여 한동안 후유증이 있었으나 지금은 외관상으로는 완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몸 상태는 예전과 같지가 않습니다. 깊은 한숨이 자꾸 나오고, 사워할 때마다 온몸이 따끔 거리고, 조금 힘든 일을 하면 금방 지친답니다. 오래 앉아 있는 것도 힘이 듭니다. 일반적인 일을 하거나 생활 하는 것 에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우한 폐렴으로 두 달을 교회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그 후 집회 통제가 있었으나 계속 쉬지 않고 정부 수칙을 지켜가면서 주일 예배는 드렸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다 참석은 못하지만 매주 은혜로운 인디언 성도들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부활절예배 이후에는 다시 예배를 드리려고 합니다.

인디언 마을에는 방역과 질병 예방에 대한 주의에 대하여 관심이 없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은 기본이고 다른 주의 사항들도 전혀 지키지 않고 살아갑니다. 주일 마다 마스크를 나누어 주고 방역과 예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지만 귀담아 듣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매우 적습니다. 다만 인디언 마을에 염병이 들어오지 않기를 바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작년 제가 이 우한폐렴에 걸렸을 때 인디언 3부락에서 총 10여명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안타까움을 알면서도 이 마을 사람들은 여전히 방역과 예방에는 무관심입니다.

주일 예배 외에는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디언 병원 사역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먹을 양식이 필요하기에 주기적으로 먹을 것을 구입하여 성도들 가정마다 공급하여 주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 속히 정상적인 예배와 사역이 이루어지도록

- 조금도 후유증이 없는 완전한 치료와 성령충만을 위하여

- 인디언 마을에 먹을 양식이 떨어지지 않도록

2021년 4월 2일 파라과이 홍사순, 이순희 선교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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